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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비 “가상화폐 채굴 방식인 PoW 단점을 보완해”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기자 송고시간 2019-06-11 18:00

사진 제공 : 마인비
삼성, MS, 페이스북 등 많은 대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인 가상화폐를 이용한 프로젝트가 하나씩 늘어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9년 2월 이후 가상화폐의 시세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뿐 아니라 대기업 등 많은 업체가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가상화폐를 개발하고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실생활 사용에 있어서 아직은 많은 부분이 보완을 요하는 부분이 많은데, 가상화폐의 중요한 채굴은 과한 열과 전력 소모 등 많은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마인비(MineBee)는 올인원 채굴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인비(MineBee)는 현재 3가지 서비스인 MB 솔루션(MB Solution), MB 컨트랙트(MB Contract), MB 오픈마켓(MB Open Market)을 공개 및 개발 중에 있다. 가상화폐 채굴 방식 중 하나인 PoW(작업증명방식)의 단점인 과한 전력 소모와 최적의 오버클럭 값을 설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는 기술인 MB솔루션은 파트너쉽을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사 마이닝컴(MiningCom)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 및 제공하여 보다 정확한 오버클럭과 설정값을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닝컴의 서비스인 24시간 채굴 원격 프로그램을 통하여 최적의 오버클럭 값을 셋팅 및 관리까지 가능하다. 

MB컨트랙트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일종으로 가상화폐를 사용하여 결제를 가능하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특히 open API를 제공하고 저렴한 수수료, 안전성 등 많은 장점이 있다. 현재는 마이닝컴이 채택하여 사용 중에 있으며 추후 P2P 플랫폼, 온라인 시장 등 많은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개발 중에 있다.

MB오픈마켓은 채굴 장비를 구매 또는 판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채굴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는 와중 채굴시장에 도전해 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채굴 장비를 구하기 위해선 정가보다 많은 돈을 주고 비싼 금액으로 구매하여 피해를 보거나 많은 물량을 쉽게 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마인비는 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MB오픈마켓을 개발 중에 있으며 곧 일반인에게 공개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인비는 추후 자체 가상화폐인 마인비 코인(MB)도 공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추후 MB컨트랙트에도 사용이 가능하게 개발 중이다. 이러한 마인비는 앞으로 채굴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발을 끊임없이 해나갈 것이라고 전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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