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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재해예방 시설물 사전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06-12 13:33

도천면 덕곡리 원앙고개 산마루 측구 배수로 정비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공사현장과 시설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오는 14일까지 도로공사현장 4개소와 도로 35개노선 477㎞ 등 총 39개소를 대상으로 절·성토부와 절개지 낙석 여부, 장비와 인력 동원 등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배수구 막힌 상태, 위험안내와 안전표지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21일까지 국가하천 상시배수장 5개소와 배수문 34개소 등 39개소의 국가하천(낙동강)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과 정비 사항은 자전거 도로와 도로내 가로등 이상유무, 조경수(관목, 교목 16만주) 생육상태 확인과 고사목 정비, 화장실 청결상태와 시설물 이상여부, 친수시설내 데크시설과 전망대 시설 파손 사항, 친수공간내 볼라드 잠금장치 확인과 파손부 정비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관내의 공사현장과 각종 시설물들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 모두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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