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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향토 장인(匠人) 11명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06-12 14:47

향토 장인(匠人) 선정 심사 모습.(사진제공=김천시청)

경북 김천시는 김천을 빛낸 11인의 향토 장인(匠人)을 최종 선발했다.

김천시는 11일 시청에서 70주년 김천시민위원회 역사분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장인을 최종 선발했다.

시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토 장인에 선정된 11인은 ▲농기계공 정일수 ▲한복디자이너 정명숙 ▲서예가 이홍화 ▲일식주방장 정홍영 ▲전통춤 연구가 최동선 ▲각자장 이홍석 ▲창호장 백영목 ▲방짜유기장 이운형 ▲포도재배사 김성순 ▲요리연구가 박복순 ▲양복디자이너 정태수 장인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시 지난 3월12일부터 한 달 간 공고를 통해 13개 분야 15명을 추천 받았다.

현지조사를 통해 공적조서의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공적조서와 현지조사서를 토대로 위원 11명이 수공기간(30년 이상), 기술보유 및 입상경력, 사회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김천시는 향토장인 11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장인의 일상생활을 영상물과 기록물로 남겨 그들의 삶을 조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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