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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의회는 11일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시설관리공단과 보건소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
경기 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영희)는 10일부터 18일까지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첫날인 10일 복지문화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둘째날인 11일에는 양주시 시설관리공단과 보건소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회천3동 양주체육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차 문제를 직접 점검했고, 이어서 노후체육시설 관리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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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중인 홍성표 의원 |
홍성표 의원은 버스승강장 청소를 담당하고 외주인력에 대한 비용집행 현황과 근무형태에 대한 질의를 통해 밀착 관리와 성실한 근무를 주문했다.
또 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양주시 관내 체육시설의 만성 적자를 보이는 수익구조를 질타하면서 적자폭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없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외주인력에 대한 관리 철저와 더불어 비용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인력배치를 검토하여 대책을 보고하겠다고 했다.
행정사무감사 3일차인 12일에는 도시환경사업소와 일자리환경국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