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태안종합운동장. (사진제공=태안군청) |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3일 오후 6시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축제의 팡파르를 울리며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날자 새태안에서! 펼치자 충남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육상과 축구 등 총 21개 종목에 걸쳐 1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시.군 대항전으로 오는 15일까지 치러진다.
지난해 9월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이어 사상 처음으로 태안군에서 열리는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임원 1161명, 선수 3150명 등 총 431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개최지 태안군은 종합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