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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등원 의정보고 “원칙을 지키고자 했던 1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06-13 17:19

본회의 등 회의참석률100%,법안대표 발의 30건 등 의정활동 충실
서 의원 "소금처럼 정직한 땀과 쉼없는 열정 가진 심부름꾼 되겠다"
서삼석 국회의원.(사진제공=서삼석 의원실)

지난해 실시된 6.13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3일 등원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서삼석 의원실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서 의원은 국회의원의 의무 중 하나인 국회 본회의 참석률이 본회의, 상임위, 예결위에 걸친 소속위원회 회의 참석률 모두 100%로 확인됐다.

국회의원의 주요업무인 입법수행의 경우 대표발의 30건, 공동발의 255건에 달한다.

발의안의 주요 내용은 도서지역의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병원선 지원 근거마련, 산업위기지역에 대한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사회적농업 육성법, 낚시어선 안전성 강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수상레저안전관리공단 설립을 통한 수상레저안전의 국가책임근거, 우수천일염인증품 소비촉진, 국내산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면세유 취급수수료 폐지, 가축질병 역학조사관 양성, 농업인 월급제 정착 보조, 미세먼지관리종합계획 대상범위 확대, 여성농어업인 지위향상 등 농어촌에 밀접한 현안을 다루고 있다.
 
또한 연간 187회에 달하는 서울-지역간 교통편 이용으로 일주일에 평균 2회 가량 지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감 등 상임위 활동을 통해 도서지역 수자원 확보 및 가뭄대책, 농어촌여성 삶의 질 향상, 농수산물 수급안정, 여객선 시계제한 운항통제 신뢰성 확보, 도서주민의 교통기본권, 해양쓰레기 처리, 가축방역 국가책임화, 침몰선박 잔존유 제거사업, 근해어업 활성화 대책마련 등 민생국감,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 예산정국에서 호남유일 여당 예결위조정소위원 활동을 통해 전남·광주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무안공항활주로 연장 기본설계비 확보,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400억 증액, 영산강Ⅳ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500억 확보, 국립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타당성 용역비 확보 등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상임위에서 문제제기한 내용은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당 정책위와 원내대표단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 정책에 반영 및 정부부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태도변화를 요구하는 등 원할한 의정생활도 돋보였다.

이를 통해 제도개선은 물론 예산확보, 법안 발의 등 3개분야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침몰선박 잔존유 문제는 위험성과 잔존유 제거의 시급성에 대한 거듭된 문제제기를 통해 올해, 신안 앞바다에 침몰돼있는 제7해성호의 잔존유 제거작업을 위한 사전확인사업이 실시된다.
 
서삼석 의원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채찍을 들어주신 지역민들과 후원인, 관심을 가져주신 언론인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소금처럼 정직한 땀과 쉼없는 열정으로 서민과 소수약자, 농수축산인들의 작은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삼석의원은 국회등원 1년을 맞아 13일과 14일 이틀간 무안과 신안에서 지역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입법 및 본회의 참석률 등 관련내용은 참여연대가 제공하는 ‘열려라국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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