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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창업카페 ‘카페203 충북대점’ 문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6-13 17:54

예비창업자.스타트업 창업활동 지원
충북 청주시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개설한 창업카페 ‘카페203 충북대점’의 개소식이 13일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창업활동을 지원할 창업카페 ‘카페203 충북대점’을 개설했다.

청주시는 13일 오후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 교류 및 네트워킹 허브공간인 이 카페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청주시의 스타트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현판식과 기념식에 이어 ‘푸디웜’ 김태훈 대표이사의 창업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청주시 창업카페는 민간카페의 공간을 이용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카페203 충북대점’을 최종사업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스타트업 스쿨 등 센터 프로그램 수행자 및 수료자 또는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카페 이용자를 상시모집하고 있다.

이용자에게는 사업기간 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과 음료가 제공되고, 향후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세미나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창업카페가 유망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와 정보공유공간으로써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거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주시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성공창업자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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