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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의료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진료협약 "맞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6-14 19:04

지난 10일 경북 울진의료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기독병원에서 울진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백순구)이 최근 진료협약을 맺고 울진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울진군민들의 의료 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의뢰, 결과회신, 진료 후 회송이 실질적이고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약속했다.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은 고압산소치료센터의 개소 및 중부권 유일의 중증외상 환자의 치료를 위한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울진군민에게 지역적 위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4개 대학병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한 협력체계 시스템을 구축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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