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 동구 가양2동 주민자치회, '한마음 워크숍' 가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6-16 10:31

대전 동구 가양2동 주민자치회가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위원 48명이 참석해 한마음 워크숍을 가졌다.(사진제공=대전동구청)

대전 동구 가양2동 주민자치회(회장 남승도)는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위원 48명이 참석해‘한마음 워크숍’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동구 가양2동은 대전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순항 중으로 심도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충남대 김찬동 교수의 ‘주민자치 개념과 역할’이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남승도 주민자치회 회장의 ‘효율적인 분과 구성과 의제 발굴의 기술’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다음으로 박미현 가양2동 자치지원관의 주민자치회 선도사례 및 운영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끝으로 분과를 구성하고 운영세칙안을 최종 확정, 마을의제 발굴 등을 위한 논의를 했다.
 
남승도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대전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회를 운영해왔던 가양2동의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대전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함께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워크숍 현장을 찾아 민과 관의 협업 및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실현되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