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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등장인물, ‘왕좌의게임’과 비교해보니.. 시청률은? 인물관계도+줄거리+세계관도 설명 안돼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16 11:24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인물관계도 (사진출처=ⓒtvN 홈페이지)

tvN 화제의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기대와는 반대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그래픽과 등장인물들의 복장이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tvN ‘아스달 연대기’의 등장인물로는 타곤 역의 장동건, 은섬 역의 송종기, 탄야 역의 김지원, 태알하 역의 김옥빈, 산웅 역의 김의성, 아사혼 역의 추자현 등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아스달 연대기’를 본 시청자들은 ‘아스달 연대기’의 등장인물들의 복장이 ‘왕좌의 게임’ 등장인물들 중 일부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와 ‘왕좌의 게임’을 비교해보면 아사혼의 백색 옷부터 타곤의 웅장한 털 옷까지 옷의 색감과 형태에서 ‘왕좌의 게임’을 떠올리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아스달 연대기’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그래픽도 ‘왕좌의 게임’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왕좌의 게임'(왼)'과 '아스달 연대기'의 추자현(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대한민국 고대 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보면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과 사랑을 담고 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총 파트 3으로 나뉘는데 ‘Part1 예언의 아이들’,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으로 이뤄져 있다. ‘아스달 연대기’ 인물관계도를 보면 애정관계인 은섬과 탄야는 타곤과 태알하와 서로 적대 관계에 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제작비 540억 원이 든 대형 드라마지만 지금의 시청률로 봤을 때는 수익을 회수하기 어렵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해외 촬영지인 브루나이에서 스태프들에 대한 노동착취가 있었다는 제보다 들어오면서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안 좋아지고 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촬영지는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야외세트장과 브루나이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아스달 연대기’ 재방송은 tvN이나 OtvN에서 볼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가 이해할 수 없는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시대적 배경에도 높은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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