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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천, 4차산업혁명 인력양성과 기업유치 적극 추진해야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19-06-16 14:32

15일 오전 10시 사단법인 글로벌인천이 인천 남동구 문화예술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와 인천의 일자리 정책 포럼'을 내, 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글로벌인천)

사단법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공학박사)은 1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와 인천의 일자리 정책 포럼'을 내, 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희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축사에서 “시민단체인 글로벌인천이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좋은 정책제안을 하면 실천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은 서면으로 축사를 대신 했으며 박남춘 인천시장은 “글로벌인천이 주관한 포럼이 소통과 협치의 모범사례이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글로벌인천이 1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와 인천의 일자리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글로벌인천)

이날 내빈으로는 인천광역시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 인천광역시의회 이병래 기획위원장▪최종윤 사무처장,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권혁율 회장,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김형주 교수,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의 발제를 맏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정종우 책임연구원은 “2018년도 인천지역 교육훈련 수급조사 및 분석결과 업종별로 ‘금속가공’ 및 ‘보건복지 서비스’업종 사업체가 많았다. 2019년 신규 채용 인력규모는 보건복지서비스가 4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업서비스, 건설, 운송, 금속가공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경기 둔화 및 GM사태영향으로 인천지역 뿌리산업인 ‘금속가공’과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의 2019년 채용 계획이 급감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인천지역은 4차산업혁명을 통한 항공(MRO포함), 항만, 첨단자동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지능형 로봇, 바이오, 헬스, 뷰티산업, ICT, 빅데이터, MICE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력양성과 4차산업의 기업을 유치 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좌장에는 인하대학교 이상원 교수, 토론자로는 경기대학교 강순희 교수,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김성남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나동만 연구위원, 인천도시공사 장명숙 미래기술팀장이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최인걸 회장은 ”글로벌인천 단체는 회원님들과 함께 12년간 인천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인천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가 되고 시민단체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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