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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격동 등에 18~19일 흐린 수돗물 예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6-16 16:12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8일 밤 10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북구 산격2·3·4동, 검단동, 복현1·2동, 산격1동, 대현동 3만7000세대 중 일부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공산정수장 내에 있는 37년 된 노후 시설물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북구 산격2·3·4동, 검단동, 복현1·2동 전역 및 산격1동, 대현동 일부 지역에 대해 수계조정 작업을 실시한다.

김부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공산정수장 송수펌프동 내 노후 상수도 시설물 전면 교체에 따른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

수계조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dgwater.go.kr)나 시설관리소(670-2537), 북부사업소(670-3360)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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