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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1:28

오는 20일까지 진천군.음성군 협업
괴산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괴산군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괴산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와 연계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권역별 합동 번호판 영치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인근 지자체인 진천군과 음성군 등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악성 고질.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 명령 후 강제 견인해 즉각 공매 처분된다.

괴산군은 자동차 번호판 영상 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3대와 스마트폰을 이용, 실시간 체납차량 확인시스템 연계를 통해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첨단 영치장비를 이용한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을 일소할 계획”이라며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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