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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출판기념회 및 책 전시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위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www.cjbook.kr)가 주관하는 제13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 원고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청주 시민이면 누구나(단, 등단문인 제외)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이야기와 자서전, 시, 수필, 소설, 만화, 일기, 그림책 등 나만의 기록들이 대상이다.
응모분량은 ▸시부문은 책 80쪽 이상 ▸수필과 소설은 A4용지 70쪽 이상(글자크기 11포인트)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출판 원고 103점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91점 선정, 출판비로 각 50만원을 지원하고, 10월에 출판기념회와 책 전시회를 가졌다.
청주시는 올해 90여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원고 접수가 끝나도 내년도 원고공모를 준비하는 1인 1책 프로그램 23개소 운영은 오는 12월까지 계속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