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7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의사결정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7일 대회의실에서 과장(단장), 팀장, 각 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명이 모인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의사결정 훈련’을 진행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의사결정훈련은 재난상황을 가정해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대응한 주요의사를 결정하고 위험성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오는 19일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는 2019.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해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구체적인 대응방안 도출을 위해 각 분과별 발표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착 지휘관이 지휘할 사항 결정▲인명구조 상황을 대비한 효과적인 구조 방안 논의▲재난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방안 등 이다.
문재현 화재대책과장은“재난사고를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통제단원 의사결정훈련을 지속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