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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카지노산업컨퍼런스 7.17~18일 열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4:24

국제카지노산업컨퍼런스가 ‘Listening and Responding’을 주제로 열린다.(사진제공=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대표 김응수)는 국제카지노산업컨퍼런스(Korea Gaming Congress)가 오는 7월 17, 18일 양일 간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Listening and Responding’의 주제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주)게이밍코리아와 (주)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클라리온 게이밍, (사)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에서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Aristocrat GLI, Comtrade 등 20여개 기업과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외 산관학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약 80여명의 미국, 싱가포르, 마카오, 일본, 호주 등의 카지노 산업 선진 국가의 전문가들이 초정돼 세계 카지노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 강화와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관리감독의 투명성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업계, 정부, 학계가 함께 참여해 관광진흥을 위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산업 전략, 글로벌 네트워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관계를 위한 논의와 건전하고 투명한 산업정책들을 구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카지노 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기업의 실무진, 일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의 기본 개념과 전략과 기술 및 사례에 대한 강의인 인천게이밍아카데미가 있다.

이 밖에도, 카지노 복합리조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Raising the Bar”(대중강연)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제품을 홍보하고 발표하는 “Interactive Promotion & Advertisement”(기업발표 세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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