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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6월 시민표창의 날 행사가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수상자들이 한범덕 시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정 발전 유공자 29명이 17일 표창패를 받았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시민표창의 날 행사를 열어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이들에게 시상을 했다.
청주시는 이 자리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 유공자 10명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정발전 모범시민 18명, 희생과 나눔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에 각각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범덕 시장은 시상식에서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시어 표창을 수상하신 시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보훈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공연은 운천신봉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기타 교실 회원들이 맡았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표창의 날 행사를 개최해 표창을 받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함께 웃는 일류도시 청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