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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위원회 첫 회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6:59

17일 오후 충북 청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주시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위원회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위원회 첫 회의가 17일 열렸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주시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위원회는 지난 2월 변호사, 시의원, 시민단체 등 공익제보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관련자로 구성됐다.

회의에서 엄태석 위원(서원대 교수)이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들은 또 공익제보 안내와 공익제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공익제보자 등을 보호.지원하게 된다.

또 공익침해행위와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공익제보 조사에 대한 심의.자문, 공익제보자 등의 보호.지원 심의, 공익제보자 보호 지원 사항의 심의 및 구조금.보상금의 심의 등 공익신고 심의 및 공익제보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엄 위원장은 “청주시 공익제보자 보호지원위원회 구성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등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규정된 284개의 법률 위반 공익침해 행위 신고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공익신고 제보자의 보호.보상 등을 추진해 공익신고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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