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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지역사회 자녀돌봄 사랑방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용환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7:03

육아 위한 부모들의 양육정보 공유 및 돌봄․소통의 공간
17일, 경기 군포시는 17일, 군포시평생학습원 2층에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17일, 군포시평생학습원 2층에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를 위한 부모들의 양육정보 공유 및 돌봄에 대한 소통을 이어가는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들이 또래 집단의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하며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의 기능의 '지역사회 자녀돌봄 사랑방'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관내 1세~7세의 영유아를 양육 중인 군포 거주 부모들은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설 운영 시간 내(오전 10시~오후 6시, 점심시간 휴무) 방문해 비치된 장난감이나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을 담당할 공동육아나눔터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영유아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육아를 위한 부모들의 능동적인 돌봄과 교류 활동을 적극 독려․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 만족도를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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