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모습.(사진제공=영월소방서) |
강원 영월소방서는 18일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발전본부에서 지진으로 인한 붕괴‧대형화재‧다수사상자 구급대응을 주제로 30개 기관‧단체, 장비 82대, 인력 362명이 참여한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발전본부 주제어동 건물 붕괴 및 화재사고 대응을 주제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상황 발생 전파 ▶자위 소방대 초기 대응과 소방출동대 인명구조‧화재대응 활동 ▶영월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영월군통합지원본부 가동 ▶다수 사상자 응급대응 훈련 ▶대형화재 및 산불화재 합동진화 훈련 ▶유관기관 복구, 수습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기중 영월소방서장은 “대형 재난은 관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야 한다”며“유관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확고히해 안전하고 행복한 영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