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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육군 제50보병사단 회의실에서 열린 가스건조기 기증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성에너지) |
대구지역 대표기업인 한국가스공사와 대성에너지는 한국도시가스협회, 린나이와 공동으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50보병사단 회의실에서 가스건조기 기증식을 가졌다.
마케팅 연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첫 시행한 가스건조기 지원 사업은 대구·경북을 수호하는 50사단 신병교육대대 등 3개 부대에 총 33대의 가스건조기를 설치해 장병들의 복지와 사기고취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능과 경제성이 우수한 가스건조기를 잠재고객인 장병들이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가스기기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에너지 천연가스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가스기기 사용이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가스건조기 활용을 통해 장병들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