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박 소비촉진행사 모습.(사진제공=충북도청) |
충북 청주와 진천지역에서 출하된 수박이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주)농협유통 양재점 등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7개 점포 매장에서 충북 수박 소비촉진행사를 해 6만통(8억7000만원)을 판매했다.
19일부터는 음성 다올찬 수박(4만3000통) 판매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내 수박 주산지인 청주‧진천‧음성 지역의 수박판매를 위해 기업과 지자체간 도농 상상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다.
허금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은 물론 충북 수박 우수성 홍보에 한 몫을 했다”고 평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