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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 마포을 지역위원장에 정청래 임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송고시간 2019-06-19 18:5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지역위원장에 정청래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 전 의원 등 12명의 지역위원장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울 강서구을에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전북 익산시을에는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전북 정읍·고창에는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각각 임명했다.

현역의원 중에서는 송옥주 의원이 경기 화성갑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외에도 Δ부산 부산진구을 류영진 Δ부산 금정 김경지 Δ대구 달성군 박형룡 Δ인천 연수을 정일영 Δ경기 동두천·연천 남병근 Δ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송성일 Δ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권문상 후보자 등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지역위원장 후보자 추천을 결정하지 못한 나머지 11곳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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