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울진붉은대게' 홍보 부스.(사진제공=울진군)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명품 브랜드인 '울진붉은대게'가 부산 벡스코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진가를 선보인다.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은 다양한 식품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식품의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한다.
또 경쟁력을 가진 고부가가치 수산제품의 거래기회 확대 및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수산물 소비와 높은 가공기술로 세계 수출 판로의 기초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울진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는 (사)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회장 권태은)는 (사)경북붉은대게가공조합, DU푸드(주) 등과 함께 붉은대게 무료시식과 대게볶음밥, 대게딱지장, 대게김, 대게엔칩 등 10여종의 다양한 붉은대게 고차(2차)가공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2020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안병윤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식품대전 참가를 계기로 울진붉은대게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이용한 관내 가공식품을 널리 홍보하고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공업체 시설개선 등을 지원, 경쟁력을 제고해 판로 개척과 수출증대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