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라디오스타’에 가수 스윙스가 출연하며 그의 여자친구 임보라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공식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째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스윙스는 올해 나이 34세, 임보라는 25세로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해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스윙스는 “결혼을 별로 하고 싶지 않다. 나가서 뭘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 만약 아이를 낳으면 돌보지 못할 거 같다. 다른 분들은 존중하지만 난 그렇다”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임보라 또한 “나도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 그래서 최근에 한 얘기가 평생 우리 연애하자고 했다”며 천생연분임을 강조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특히 임보라는 이날 과거 미니홈피 얼짱 시절 과거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보라는 지금과 다르지 않은 한결 같은 미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008년 EP 앨범 'Upgrade'로 데뷔했다.
최근 래퍼 블랙넛이 여성 폭력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노래 가사에 임보라를 언급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에 스윙스는 "이제 그냥 나가주라 대웅아"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