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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시니어클럽 어르신 장수사진 전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6-20 16:44

포항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포스코강판(사장 하대룡)은 20일 포항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정수사진은 포스코 1% 나눔 재단 행사의 일환으로 포항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 조손가정 어르신 총 31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1일부터 3주간 촬영됐다.

한 어르신들은 "스테인리스에 찍혀 있는 내 사진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종이사진 보다 더 곱고 빛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이 우아하다"며 "이렇게 내 모습을 잘 담아 선물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달된 장수사진은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posART) 제품으로, 메탈감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투명 컬러강판에 포스코강판의 잉크젯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것이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스테인리스 제품위에 어르신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표현한 것에 의미가 있고 사진을 받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도 전문 사진작가와 포스코강판이 함께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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