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항시 남구보건소-포항송도중-송도동행정복지센터 치매극복 업무협약 체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관내 송도중학교 및 송도동행정복지센터와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서포터즈 교육 이수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치매예방 봉사활동 지원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포항시니어클럽와 치매극복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독거노인 치매관리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고원수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해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