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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9-06-21 09:59

진주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6월20일 오후 7시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역량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최훈석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저축과 보험’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 쪼개기, 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보험 리모델링 등 건전한 금융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고, 특히 주택구입/임대와 교육, 창업 등의 자활을 위한 목돈마련을 지원함으로서 탈 빈곤의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산과 재무관리 및 사례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과 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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