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소기업사무행정마스터' 과정 개강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
경북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중소기업사무행정마스터' 과정을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면접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훈련생들이 참여,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대다수의 경력단절여성들이 희망하는 안정적 일자리인 전문 사무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회계프로그램 및 사무전반에 대해 능숙한 경력자를 선호한다.
특히 재정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의 경우 1인 다역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 사무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교육은 오는 8월21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시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국비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보험행정사무원과정이 8월 개강준비중에 있다.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통합취업지원센터로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제공, 취업알선 등 경제활동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