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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에 신세계 정용진, 이수만까지 같은 고등학교.. 어디? 이혼까지 '똑같아'..경복고등학교 화두​​​​​​​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21 16:58

▲이재용과 정용진, 이수만은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사진출처=ⓒ경복고등학교 홈페이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고등학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고등학교는 이재용 부회장뿐 아니라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나이 68세)까지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과 신세계의 정용진 부회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같은 곳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과 정용진은 52세의 나이로 동갑이며 대학도 동일한 서울대를 다녔다. 이재용은 서울대 동양사학과, 정용진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이재용 부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은 이혼을 겪은 것도 비슷하다. 이재용 부회장은 대상그룹의 전무 임세령과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이재용 부회장과 임세령의 이혼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임세령이 이재용을 상대로 5000억 대의 재산분할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봐서 임세령 전무가 대기업 재벌가의 며느리로서의 삶이라는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배우 고현정과 1995년 결혼했으나 결혼 8년 6개월 만에 이혼 발표를 했다. 정용진과 고현정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인한 가정불화로 알려졌다. 당시 고현정이 먼저 정용진을 상대로 이혼조종신청서를 제출해 2시간 만에 속전 속결로 마무리됐다고 전해진다. 

정용진은 고현정에게 위자료 15억 원을 지급하고 아들과 딸에 대한 양육권은 정용진에게 갔다. 정용진은 이후 플루리스트 한지희와 재혼했다. 

한편 정용진, 이재용, 이수만 등 유명 인사들과 재벌가 자제들이 다닌 서울의 경복고등학교는 과학 중점 고등학교이자 공립 남자 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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