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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면 새마을지도자協, 문방천변 가꾸기 구슬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6-24 11:12

충북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24일 문방천변에 코스코스를 심고 있다. 이 꽃길은 올해 마무리되는 면 소재지 정비사업과 함께 청안선비문화축제와 한운사예술제 때 청안면을 찾는 방문객, 주민 등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사진제공=괴산군청)

충북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4일 문방천변 가꾸기에 나섰다.

청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따르면 협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문방천변 1.5㎞구간에 코스모스를 심었다.

이 꽃길은 올해 마무리되는 면 소재지 정비사업과 함께 청안선비문화축제와 한운사예술제 때 청안면을 찾는 방문객, 주민 등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모종을 한 포기 한 포기 정성껏 심으며 가을에 하늘거리며 예쁘게 피어날 코스모스를 기대했다.

정상덕 협의회장은 “청안의 명품길이 된 벚나무를 가꾸고, 코스모스 꽃길을 만들기 위해 바쁜 영농철에도 기꺼이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맑고 깨끗한 청안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를 위해 적극 동참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조성한 꽃길이 청안선비문화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개최 시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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