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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부터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적용된다(사진출처=ⓒGettyimagesbank) |
오늘(25일)부터 음주운전 형사처벌 기준이 강화되면서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음주운전 형사처벌 기준은 1회 적발 시 처벌 기준과 2회 적발 시 처벌 기준으로 나뉜다. 음주운전 1회 적발 시에는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형량이 달라진다.
먼저 음주운전 처벌기준에서 혈중알코올 농도가 0.2% 이상인 사람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가해진다.
이어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 0.2% 미만의 경우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마지막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 이상 0.08% 이하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한편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기준에 따르면 2회 이상 음주운전 적발시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는 윤창호법 도입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는 음주운전 사고 수치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전의 음주운전 처벌기준과 비교해보면 0.05%에서 0.03%로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이 엄격해졌으며 한 잔만 마셔도 1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술을 빨리 깨는 법을 알아보는 애주가들도 많다. 술 빨리 깨는 방법으로는 초코우유를 마시는 방법이 있다. 술을 마시기 전에 초코우유를 마시면 초코우유의 흑당이 알코올을 분해해 빨리 취하게 하지 않는다. 또한 술자리에서 안주로 오이를 많이 먹는 것도 추천한다. 오이의 무기질이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해준다. 또한 소주 한 병의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는 8시간이 걸리므로 잠을 푹 자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