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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락14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 무상임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신근기자 송고시간 2019-06-25 19:30

7~8월에 리모델링후 운영주체 선정해 10월경 개소 예정
민락14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무상임대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민락14단지 ‘다함께돌봄센터’ 공간을 무상임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효경 여성가족과장 및 조항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의정부 주거복지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의정부 민락14단지 브라운빌리지(용민로 441) 주민복지관 1층 일부(156.84㎡)를 20년 동안 의정부시에 무상임대 한다.
 
의정부시는 7~8월에 다함께돌봄센터를 리모델링하고, 공개모집을 통한 운영주체를 선정해 올 10월 경 개소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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