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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道 지방세수 확충 사례 발표서 잇단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6-25 20:33

김미향-우수상, 하영수-장려상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2019년 세외수입, 체납정리 및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무 조사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김미향 주무관과 세외수입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하영수 주무관.(오른쪽).(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19년 세외수입, 체납정리 및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무 조사분야 우수상, 세외수입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23개 시 군 지방세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세외수입, 체납세, 세무 조사 분야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간 지방세 확충방안을 공유하고 건전하고 다양한 지방재정 확충 방안 등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에서 김미향 울진군 재무과 주무관은 온천수 사용으로 인한 '리모델링 호텔 법인의 급·배수시설 취득세 추징'의 주제로 우수상을, 하영수 주무관은 상하수도요금 통합고지서 적용한 '신 납부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납부편의 확대'의 주제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대현 재무과장은 "지난 4월 경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세외수입, 체납정리 및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우수, 장려상을 수상해 울진군의 위상을 높였다"며 "지방세담당 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을 통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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