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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흥시는 오는 7월25일과 26일 1박2일 동안 대야동 대교 HRD 에서 '제19회 젠더감수성 UP 10대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시흥시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7월25일과 26일 1박2일 동안 대야동 대교 HRD 에서 학생들의 성평등 가치관이 주체적이고 건강한 방향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제19회 젠더감수성 UP 10대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시흥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생(여)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무료로 진행하며,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함께 주어진다.
2018년 10대 청소년 캠프는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참여도가 높은 이 캠프는 왜곡된 성별고정관념을 폭력예방교육과 연결하여 젠더감수성 등 성 관련 의식을 크게 함양할 수 있는 기회 물론, 1박 2일 동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스스로 자신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올바른 성인식을 가지는 등 한층 더 성숙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프는 ‘성 평등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역할극’ 등 4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