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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이종욱 경북 포항해경서장(가운데)이 지역 내 파출소･연안해역을 찾아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경) |
이종욱 경북 포항해경서장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지역 내 파출소･연안해역을 찾아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중심으로 개편된 해수욕장 안전관리 체계 점검에 따른 것으로 해양경찰의 안전관리 지원태세, 연안구조정 및 인명구조장비운용태세, 응급처치역량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이 서장은 지역 내 5개 파출소를 방문해 여름철 연안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서장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