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의회가 25일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8일간 일정의 상반기 첫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사진제공=봉화군의회) |
경북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25일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8일간 일정의 상반기 첫 정례회를 모두 마감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봉화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개 조례안과 베트남 뜨선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실질적 교류 증진 및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한민국 봉화군과 베트남 뜨선시 간 자매결연 협약 체결 동의안'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군정주요업무 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건을 처리했다.
황재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조례 제․개정 및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와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면서 집행부 공무원과 더불어 더 나은 군정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본 매우 뜻 깊은 회기였다"며 "다가올 봉화은어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봉화군민 단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