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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시민환경아카데미 제2강’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6-27 10:46

울산시청사전경.(사진=포토울산)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문수관(102호)에서 ‘2019 시민환경아카데미’ ‘제2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민환경아카데미’는 국내의 저명한 환경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환경 이야기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열린 시민강좌이다.
 
울산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19 시민환경아카데미’는 환경전문가 4인을 초청하여 총 4강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울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제2강에서는 이원영 박사(극지연구소)가 ‘펭귄은 어떻게 연구할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여름엔 북극에 갑니다', '물속을 나는 새'의 저자인 이원영 박사는 이 강연에서 동물 행동학자의 눈으로 본 남극 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9월 26일에는 김산하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이 ‘생물다양성과 생태감수성’을, 10월 31일(목)에는 김진애 전(前)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도시의 환경을 바꾸는 건축’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환경아카데미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보전하는 실천을 이끌어 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환경교육센터’는 시민의 환경인식개선과 실천의식 함양을 위해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환경교육 정보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개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울산인재육성재단 평생교육진흥원이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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