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 첫 번째)이 25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시의 이반 토테브 시장을 만나 경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지난 25일 불가리아 제2의 도시인 플로브디프시 및 트라키아경제자유구역청의 초청으로 불가리아 마리자(Maritza) 경자구역을 방문했다.
이인선 청장은 트라키아경자청이 조성 중인 지구를 시찰하고, 현재 대구경북경자청에 입주해 있는 정밀기계·로봇제작, 건설·기계, 로봇분야 기업 등과 함께 향후 기업협업과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청장은 또 대구시 자매도시인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시의 이반 토테브 시장을 면담하고, 양 도시의 과학기술·사회문화 등을 포함한 경제 전반에 대해서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