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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청년농부와 소통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6-27 15:30

청년농부 등 30여명과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 마련
지난 25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청년농부 등 30여명과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지난 25일 동천동 소재 식당에서 청년농부 등 30여명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의 장에서 주 시장은 경주시의 주요 청년농업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농부의 다양한 생각과 영농 초기 고충사항을 듣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에게 독립경영 영농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 차등지급(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한다.

창업 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와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12명, 2019년 15명 총 27명을 선발했다.

또 청년농부 육성지원, 청년농부 창농기반구축사업, 지역농업CEO발전기반 구축사업 등에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제조·가공, 체험 전시에 필요한 시설구축 및 장비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경주시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농부들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경주시 농촌의 미래가 밝으며, 우수한 청년들이 농업분야의 진출을 유도하고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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