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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호원대 – 성광교회 재능기부봉사 귀감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9-06-27 16:49

군산 호원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전북보건증진센터와 군산 성광교회(목사 차상영)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재능기부봉사인 실버대학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재능기부봉사는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실버대학을 운영,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체험, 여가증진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실버대학의 주요 프로그램은 ▶뇌건강 식습관 교육 ▶ 노인 건강증진 사회보장제도 교육 ▶ 노인 재산관리 교육 ▶노인건강증진 일상생활 활동 교육 ▶ 노인학대 예방교육 ▶ 노인 교통안전 교육 ▶ Well-dying 교육 ▶ 노인 백세치아 건강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됐다.
 
2019년 상반기 실버대학의 종강을 지켜본 호원대학교 왕중산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학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또한 지역사회봉사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성광교회 차상영 목사는 "호원대학교의 재능기부봉사를 받고 많은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달해 주셨다. 후반기 실버대학도 호원대와 함께 잘 준비하여 지역사회 어르신의 섬김과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와 군산 성광교회는 연속사업으로 2019년 하반기에도 실버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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