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인 부시장 퇴임식./아시아뉴스통신(사진=의정부시청) |
경기 의정부시 제31대 이성인 부시장 명예퇴임식이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부시장은 후배 공무원들에게 첫째, 담당업무에 대해서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일로서 평가받는 진정한 프로가 되어 줄 것, 둘째, 시민들께는 성심성의를 다해 모시는 참 목민관이 되어 줄 것, 셋째, 부단한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것 등을 당부했다.
안병용 시장은 “전국 최초로 직동공원·추동공원을 민자로 개발하고 파산한 경전철을 정상화했으며, 각종 상을 휩쓸고 조직의 안정성과 신뢰회복을 위한 인사업무 등으로 자치행정의 모델이 된 이성인 부시장님의 제2인생에도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