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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아직 송중기 사진 못지워..서로 이상형 딱이었는데 왜? ‘송송커플’ 이혼에 소문만 무성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27 21:00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났다(사진출처=ⓒKBS 홈페이지)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하루 종일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혼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이에 대한 소문과 찌라시가 무성하게 번지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송중기와의 이혼 소식에도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의 사진을 그대로 두고 있다.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열애 초기에 KBS ‘태양의 후예’에서 서로를 알아가던 시절 다정다감했던 송혜교와 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드라마와 같은 열애와 프로포즈, 결혼을 이어가면서 많은 이들에게 축복받았다. 특히 송혜교와 송중기는 서로의 이상형이 일치해 더욱 더 천생연분이라는 극찬이 나오기도 했다.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 미디어데이 당시 자신의 이상형을 “외모보다 센스가 있는 여자가 좋다”라며 “센스 다음은 외모, 그 다음은 성격”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송중기는 “착한 연상의 청순하고 아담하고 먹는 모습이 예쁜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당시 송중기 팬들은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상형이 일치한다며 크게 놀라워했다.
 
한편 송혜교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대화가 우선인 것 같다”며 “같은 취미가 있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또 내가 하는 어떤 일에 대해 항상 믿음이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했다.
 
실제로 송중기는 나이답지 않은 듬직함을 송혜교에게 보이며 송혜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사실 촬영 기간이 길면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중기는 처음 시작할 때가 똑같았다”라며 “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7년 10월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송중기의 나이는 35세이며 송혜교의 나이는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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