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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공정산업경제포럼'(대표 김창원) 주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의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공존의 경제 특강'이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
2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사단법인 공정산업경제포럼'(대표 김창원) 주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의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공존의 경제 특강'이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특강은 광주광역시 새마을회(회장 정경주)및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광역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회의 주관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LH토지주택공사, 광주광역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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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공정산업경제포럼'(대표 김창원) 주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의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공존의 경제 특강'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700여 명의 시민들이 경청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
이날 특강에는 김부겸 전 장관을 비롯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정종제 행정부시장, 김창원 공정산업경제포럼 회장,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 회장,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 정경주 광주광역시 새마을회 회장, 오선영 새마을금고 광주북구회장, 백인철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부겸 전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한국사회의 양극화 된 모순점을 지적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시대적 키워드로써 안전과 행복, 공존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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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공정산업경제포럼'(대표 김창원) 주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의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공존의 경제 특강'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왼쪽부터 김부겸 전 장관, 김창원 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이 환담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
김 전 장관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하에 창의적인 기업활동으로 국가 경제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를 주최한 김창원 공정산업경제포럼 대표는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성과는 소수에게 집중되지 않고 국민 모두가 공정하고 균형있게 획득해야 하며 현 문재인 정부는 불공정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았지만 경제질서의 변혁은 정부뿐만이 아니라 기업과 민간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일찍 찾아온 뜨거운 한여름 날씨에도 모여 든 700여 명의 시민들은 김 전 장관의 강연을 집중해 경청하며 "기업과 정부에만 의존하고 믿고 맡겼던 경제질서에 우리 민간인도 동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어느 한 쪽만이 아닌 서로 의지하고 상생의 공정한 시장경제에 동참하며 우리 사회에서 요구하는 도덕적이고 가치있는 사회적 공헌에 나도 조그만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