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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서유기6' 방송 장면 (사진=ⓒ tvN 홈페이지) |
한편, 송민호와 피오가 과거 tvN 예능프로 ‘신서유기6’에서 진행한 게임이 재조명됐다.
이 게임은 제작진이 이름의 앞 부분을 외치면, 뒤에 나올 이름을 이어 말하는 게임. 이때 피오는 배우 ‘소피 마르소’가 정답인 문제에서 당당하게 ‘소피아노’라 외쳐 제작진과 멤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 오답은 앞선 방송 ‘신서유기4’에서 송민호가 외친 오답과 일치했기 때문이다. 시즌4에서도 같은 게임에 나선 송민호와 피오가 똑같은 오답을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한 것.
이에 출연진들은 “대체 소피아노가 누구냐”며 둘에게 묻기도 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소피아노의 진짜 뜻이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알고보니 ‘소피아노’라는 뜻은 스페인어로 소피의 신하를 뜻하는 말이다. 소피란 과거 페르시아를 통치한 왕조의 왕들에게 붙여졌던 칭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피아노가 실제로 있는 단어였다니”, “없는 말은 아니었네”, “소피아노 뜻이 다 있는 단어였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