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8일 대학찰옥수수 권역센터에서 의정부 장암동, 인천시 신흥동, 서울시 도림동 등 자매결연지역 주민자치위원 초청행사를 가진 가운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8일 대학찰옥수수 권역센터에서 자매결연지역 초청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경기도 의정부 장암동(주민자치위원장 박범서) ▸인천시 중구 신흥동(주민자치위원장 김진원)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주민자치위원장 정해성) 등 3개 지역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장연면 주민자치위는 오찬 및 간담회, 분과별 토의 등과 함께 다양한 화합행사를 마련해 자매결연지 간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김용인 장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연면과 자매결연지역과의 화합과 발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류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연면은 지난 2009년 9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을 시작으로 2014년 인천시 중구 신흥동, 2015년 서울시 강북구 송중동에 이어 올해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과 은평구 구산동과 자매결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