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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워터파크를"... 순천만국가정원 내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6-30 11:04

7월 2일부터 개장되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사진=순천시청)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여름철 국가정원 내 가족친화 공간 및 도심 속 피서지 제공을 위한 '국가정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2일부터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는 실내정원 옆 상설행사장(동문), 꿈틀정원(동문), 국제습지센터(서문)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장소별로 대형수영장, 바닥분수, 분수터널, 워터버킷, 워터드롭, 에어슬라이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어더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으로는 보호자를 위한 쉼터 및 그늘막, 에어 콤프레샤 등이 설치되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쾌적하게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영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시설 점검과 저수조 청소 등을 위해 휴무한다. 

아울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요원 3명을 상시 배치하고 위생을위해 살균 및 정수 장치를 상시 가동하고 각종 장치는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기는 내집 앞 피서지, 순천만국가정원 물놀이장에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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