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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서 '한국스포츠사회학회 하계워크숍 및 특별 세미나' 열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7-01 10:16

경일대학교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한국스포츠사회학회 하계워크숍 및 특별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일대)

한국스포츠사회학회(회장 허현미 경인여대 교수)는 지난달 28~29일까지 경일대학교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하계워크숍 및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하계워크숍에서는 '스포츠에서의 부정부패 이론'을 주제로 한국 스포츠계의 여러 부정부패 상황을 사회구조적 측면에서 이론적으로 다뤘으며, 2일차 특별 세미나에서는 '융합학문으로 스포츠사회학의 확장성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융합학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일대 홍재표 부총장의 축사에 이어 서희진 건국대학교 교수, 여준형 젊은빙상인연대 대표, 김은희 지도자(#WITHYOU; 테니스 지도자), 박보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주제 강연으로 스포츠 현장의 목소리와 스포츠사회학의 자세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가졌다.

지난달 29일에는 경일대 노인체육복지학과 김경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수호 인제대학교 교수, 이은석 가천대학교 교수, 이재훈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의 주제 강연으로 스포츠사회학을 재조명해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홍재표 경일대 부총장은 "대한민국 축구 영웅 정정용 감독의 모교에서 세미나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을 통해 제2, 제3의 정정용과 같은 스포츠지도자를 탄생시키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한국스포츠사회학회 하계워크숍은 ㈜케이토토가 후원했으며, 특별세미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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