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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박차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07-01 11:54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관계기관 합동 회의./아시아뉴스통신(사진=고양시청)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지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시 산하기관 합동으로 현안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달 28일 가진 회의 모두발언에서 “특히 일산테크노밸리 중심으로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청년스마트타운, CJ라이브시티를 2023년까지 완공하고 ‘IT․MEDIA․MICE특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와 관계부서로부터 테크노밸리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신속한 개발계획 수립으로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농림부, 환경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 협의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돼 규제돼 오던 일산테크노밸리 일부 구역에 대한 군부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되는 만큼 관련군사시설 등에 대한 이전 사업도 우선 해 테크노밸리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함께 국방군사 작전에도 지장이 없도록 군사시설 이전 사업 등에 대해 우선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도․시의회 신규투자사업 통과를 거쳐 2019년 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자 관계부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 토지보상을 거쳐 실시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에 대지조성 공사를 착공해 2023년부터는 기업 입주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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