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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위압 투병 후 현재 근황은? 이정섭 나이 ‘화제’ “어머니에게 차마 암이라 말 못해…”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7-01 19:41

▲배우 겸 요리연구가 이정섭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탤런트 이정섭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이에 과거 이정섭이 위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시절이 재조명됐다.

지난 1월, TV조선 채널의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이정섭이 오랜만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1990년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이정섭은 배우 말고도 다양한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냈다. 연기에 이어 요리 연구가, 꽃꽂이, 연극 배우 등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던 그는 지난 2015년 JTBC '힐링의 품격' 녹화 중 건강 검진을 받았고, 당시 위암 판정을 받아 팬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정섭은 지난 투병 생활을 회상하며 "올해 91세인 어머니가 걱정할까봐 차마 암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속앓이를 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정섭은 위의 4분의 3을 잘라내는 위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그는 요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정섭 나이는 1946년 생으로 올해 74세다. 그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지는 1997년 KBS ‘이정섭의 요리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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